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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3연승을 거두며 4위로 순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
에이스 배혜윤이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윤예빈이 17득점으로 뒤를 받치며 주 득점원인 박하나가 빠진 공백을 잘 메웠다. 또 베테랑 김보미는 상대가 추격을 할 때마다 천금같은 4개의 3점포를 꽂아넣는 등 14득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5위로 떨어졌다. 스미스가 16득점으로 그나마 분전했지만 에이스 김단비가 10개의 2점슛 시도에서 단 1개만 성공시키는 극도의 부진으로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또 추격의 순간에서 실수를 거듭, 무려 17개의 턴오버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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