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운 오리 새끼도 아름다운 백조로 자랐잖아요?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탄생한 프로젝트가 바로 '어글리더클링(ugly duckling) 프로젝트'다. 동화 '미운 오리 새끼'의 원어 제목을 차용한 이 프로젝트에는 마치 '미운 오리'같이 소외 받아온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아름다운 백조'로 키워내 사회의 동력으로 포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천 소장은 "지난해까지는 여행 전문기업의 후원으로 농구단 운영과 훈련, 용품 조달 등이 가능했는데,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고사위기에 처하면서 지원도 중단될 위기다"라며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아이들과 모이기 위해 이번 펀딩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