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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자랜드 인수 기업이 발표됐다. 한국가스공사다.
인수 작업은 전자랜드의 위임장을 받은 KBL이 대신했다.
그동안 2개의 기업을 상대로 공개 입찰했던 KBL은 인수 작업 마무리를 끝내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가스공사가 그 주인공이었다. 아직 연고지가 결정되지 않았다. 대구 혹은 인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대구광역시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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