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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BNK가 '2전3기' 끝에 트리플잼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총 6명이 참가했던 2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하나원큐 김미연이 개인 통산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연은 결선에서 8점을 기록했다. 7점을 기록한 KB스타즈 이윤미를 1점차로 제치고 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펼쳐졌다. '슬기로운 집관 생활', ZOOM을 통한 랜선 응원단 모집 등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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