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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5일부터 인도 방갈로루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선수권 대회 일정이 현지 사정으로 변경됐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U18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러나 12명의 선수 중 2명이 비자 문제로 선수단과 함께 인도에 입국하지 못하고, 트레이너와 함께 싱가폴에서 1박을 한 뒤 3일에 입국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어 현지 경기장 사정으로 경기일이 미뤄지는 등 대회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