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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틀간 머리가 아플 정도로 엄청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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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감독은 "지난 6라운드 동안 KCC에 4승2패를 했다. 기록을 보면, 리바운드는 우리가 5~6개 열세였는데 공격 횟수에서 앞섰다. 우리 스타일 대로 상대 턴오버를 발생시키고, 스틸과 속공을 하면서 이겼다. 그런 플레이도 좋지만, 이번에는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우리가 대등하게만 해준다면 수비력을 감안했을 때 공격 횟수가 더 많아질 수 있다. 그렇게 상대 득점을 75점 이하로 묶으면 승산이 더 커진다고 봤다. 쉬운 경기는 아닐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잠실학생=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