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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설악중학교에서
KBL 은퇴선수,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등을 파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구 골대가 없거나 노후화된 경우 골대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며 훈련용품 및 기념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농구교실 신청 학교 중 한 곳인 설악중학교는 학년별 3학급, 전교생 175명이 재학 중인 경기도 가평군 소재 학교로서 다문화가정 학생 8명을 포함, 20명이 수업에 참석한다.
오는 8일에 진행될 수업에는 KBL 은퇴 선수인 김동욱 코치가 일일 강사로 파견되어 설악중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