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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쿰보, 서키치" NBA 2025~2026시즌 동, 서부 선수 파워랭킹 톱 10. SGA 제치고 요키치 서부 최고 선수 등극

기사입력 2025-08-08 04:08


"동쿰보, 서키치" NBA 2025~2026시즌 동, 서부 선수 파워랭킹…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동쿰보, 서키치" NBA 2025~2026시즌 동, 서부 선수 파워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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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쿰보, 서키치다.

동부 최고 선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서부 최고 선수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가 지목됐다.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7일(한국시각) 동, 서부 각각 톱 10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제 NBA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구단별 파워랭킹과 선수별 파워랭킹이 속속 매겨지고 있다. 차기 시즌 동부 최고 선수는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서부 최고 선수는 니콜라 요키치로 선정했다'고 했다.

동부는 아데토쿤보가 군계일학이다. 보스턴 셀틱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과 인디애나 페이서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부상 중이다. 다음 시즌 출전 자체가 불투명하다.

이 매체는 'MVP 2회, NBA 챔피언십, 파이널 MVP를 차지한 아데토쿤보는 이미 입증됐다. 그리고 여전히 전성기다. 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이고, 최근 4시즌 동안 평균 30득점, 1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가 1위일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했다.

2위는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3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도노반 미첼, 4위는 올랜도 매직 파올레 반카레, 5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케이드 커닝햄, 6위는 필라델피아 76ers 조엘 엠비드, 7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에반 모블리, 8위는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9위는 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 10위는 애틀랜타 호크스 트레이 영이 차지했다.

서부가 매우 주목된다. 강호들이 즐비하고 절대 에이스들이 너무나 강력하다. 지난 시즌 MVP 2강 후보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와 니콜라 요키치였다. 결국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서부 1위를 이끈 길저스 알렉산더가 차지했다. 단, 개인 데이터는 요키치가 압도적이었다.


이 매체는 '요키치는 최근 4년 동안 3차례 MVP를 차지했다. 막 30세가 되었고 최전성기다. 지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29.6득점, 12.7득점, 10.2어시스트)을 기록했고, 야투율은 57.6%, 3점슛 성공률 41.7%를 기록했다'고 했다. 현 시점 지구상 최고 선수다.

게다가 요키치는 NBA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요키치는 통산 164개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 있고, 역대 최고인 러셀 웨스트브룩(203개)에 39개 부족하다. 지난 시즌 요키치는 무려 34개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3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 4위는 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 5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6위는 댈러스 매버릭스 앤서니 데이비스, 7위는 휴스턴 로케치 케빈 듀란트, 8위는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9위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10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빅터 웸반야마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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