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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는 푸른 피가 흐른다."
미국 ESPN 등 현지매체들은 일제히 이같은 반응을 보도했다.
아데토쿤보는 우승을 원한다. 밀워키가 우승 전력을 만든다면, 혹은 우승을 확신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면 밀워키를 떠나지 않을 공산이 높다.
마이애미 히트, LA 레이커스 등 수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아데토쿤보는 밀워키를 선택했다.
아데토쿤보는 2013년 1라운드 15픽으로 밀워키에 입성했다.
MVP 2회, 올해의 수비수, 7회의 올 NBA 퍼스트 팀에 뽑혔다. 현역 최고의 공수 겸장 파워포워드다.
게다가 2021년 밀워키의 우승을 이끌면서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그는 밀워키에 2027~2028시즌까지 밀워키와 계약돼 있다. 계약 마지막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즉, 실질적 계약은 2026~2027시즌까지다.
아데토쿤보는 전력 보강을 요구한다. 당연하다.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이다.
밀워키는 대미안 릴라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마일스 터너를 데려오는 등 여전히 윈 나우 모드다. 하지만, 우승 전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아데토쿤보에 따른 트레이드 루머가 떠나질 않는다.
미국 ESPN은 '밀워키는 올 시즌 초반이 중요하다. 초반 밀워키가 우승 가능성을 보이지 않으면 시즌 중반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 요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밀워키 입장에서도 아데토쿤보와 연장계약을 맺지 못하면 리빌딩을 위해 아데토쿤보를 이적시키고 신인 드래프트 픽과 리빌딩에 필요한 카드를 받아오는 게 합리적이다. FA 자격을 얻은 뒤 그대로 떠난다면, 밀워키 입장에서는 재앙이기 때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