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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개막전에서는 스테판 커리가 루카 돈치치&르브론 제임스 듀오를 상대한다. 크리스마스에는 빅터 웸반야마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혈투를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휴스턴 로케츠와 개막전에서 만난다.
두 팀은 서부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설명이 필요없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지난 시즌 최후까지 살아남은 팀이다. 휴스턴은 케빈 듀란트가 가세하면서 일약 우승후보로 도약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LA 레이커스와 개막전에서 만난다. 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LA 레이커스 르브론, 돈치치 듀오를 상대해야 한다. 르브론은 NBA 역사상 23시즌째를 뛰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크리스마스 매치도 관심이다.
총 5경기가 열린다. 모두 스토리가 있다. 동부의 강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뉴욕 닉스, 웸반야마와 길저스 알렉산더가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오클라호마시티전, 듀란트와 르브론의 낭만매치 휴스턴-LA 레이커스전, 그리고 댈러스 매버릭스-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덴버 너게츠전이 열린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