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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절대 1강이다. 휴스턴 로케츠, 그리고 덴버 너게츠가 최고의 다크호스다.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하고,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예상 보다 약하다.
이 매체는 '오클라호마는 서부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다. 디펜딩 챔피언의 연속성이 계속될 수 있다.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전성기 초반이고,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와 쳇 홈그렌은 떠오르는 재능'이라며 '오클라호마가 70승을 노린다고 해도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휴스턴은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면서 아킬레스건(샷 크리에이터 및 주 득점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덴버 너게츠는 벤치를 강화했고, 카메론 존슨을 데려왔다. 때문에 니콜라 요키치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위에 그쳤다.
이 매체는 '스테판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이 건강하다고 해도 골든스테이트는 7위 혹은 8위 정도에 그칠 것이다. 8위는 댈러스 매버릭스, 9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10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샌안토니오와 멤피스는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리빌딩의 3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올 시즌 더 큰 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멤피스는 이번 여름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데스몬드 베인을 트레이드했는데, 윈 나우 모드를 접을 수도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