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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듀란트(휴스턴)를 주목하라.
이 매체는 '올해 37세가 되는 듀란트는 이적생 중 최대어다. 이적생 중 유일한 MVP 경력이 있다. 휴스턴은 듀란트를 영입하면서 일약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휴스턴은 승부처 득점력이 부족한 팀인데, 듀란트는 클러치 유효 야투율(43.8%)이 매우 뛰어나다. 클러치 야투율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휴스턴에 합류하면서 1옵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 서부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고전했다. 유로바스켓 MVP급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알페렌 센군과 프레드 밴블릿이 원-투 펀치. 아멘 톰슨 등 대형 신예들이 있지만, 확실한 1옵션이 없었던 휴스턴이다.
2위는 올랜도 매직에 합류한 데스먼드 베인이 차지했고, 3위는 카메론 존슨, 4위는 톱 5 중 유일하게 사령탑인 뉴욕 닉스 마이크 브라운이 차지했다. LA 레이커스 디안드레 에이튼이 5위에 랭크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