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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BL 개막 미디어데이. 라인업이 확정됐다.
10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한다.
KCC는 허 훈과 허 웅이 나선다. FA 자격을 얻어 KCC로 이적한 리그 최고 가드 허 훈은 형 허 웅과 함께 나란히 자리한다.
SK는 안영준과 김낙현이 참석한다. 안영준은 SK의 에이스, 김낙현은 가스공사에서 FA 자격을 얻어 SK로 합류한 리그 최상급 공격형 가드다.
LG는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이자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신예 에이스 양준석과 유기상이 나서고, DB는 이정현과 강상재, 소노는 이재도와 이정현이 참가한다.
삼성은 올 시즌 부상 복귀를 선언한 이대성과 최현민, 정관장은 박지훈과 변준형, 가스공사는 정성우와 김국찬이 이날 자리를 빛낸다. 또 현대모비스는 트레이드로 이적한 이승현과 프랜차이즈 스타 함지훈이 참석한다. 함지훈은 올 시즌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
2부에서는 300 여명의 팬이 행사에 참여, 팬 질문 타임, 럭키 드로,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 미디어데이 티켓은 22일 오전 10시부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