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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예상대로 독일이 결승에 진출했다. 핀란드 동화는 냉정한 독일의 전력에 무릎을 꿇었다.
세르비아와 함께 이번 대회 최고의 팀이다. 반면 핀란드는 자이언트 킬러다.
라우리 마카넨을 중심으로 강력한 코어의 힘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무려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독일 특유의 원-투 펀치, 그리고 롤 플레이어들의 조화가 절묘했다. 조직력에 있어서는 유럽 최강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반면 핀란드는 믿었던 라우리 마카넨이 16득점으로 부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