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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3년 1000억원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조나단 쿠밍가는 '미끼' 역할을 거절했다.
즉, 여전히 쿠밍가는 골든스테이트의 조건에 대해 거절하고 있다. 이 매체는 '양 측의 교착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최대한 많은 양보로 문제 해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계약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양측 모두 이러한 세부 사항에 대해 타협할 의지가 없다'고 했다.
쿠밍가는 장기적 계약과 팀내 확실한 역할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연 평균 30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원한다.
골든스테이트는 계획이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핵심 원인이다.
올 시즌 5260만 달러의 연봉으로 플레이어 옵션을 선택한 르브론은 LA 레이커스에 올 시즌 잔류한다. 단, LA 레이커스의 핵심은 루카 돈치치다. 돈치치가 원하는 팀 구조로 팀을 개편하고 있다.
즉, 르브론은 다음 시즌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공산이 높고, 골든스테이트가 노린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는 르브론의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조치로 쿠밍가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두 팀 트레이드 성사 확률을 높일 카드로 쿠밍가를 원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