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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톱 10 플레이어가 발표됐다.
요키치의 1위 등극은 이견이 없다. 2연속 파워랭킹 1위다.
ESPN은 '요키치의 현재 농구 능력은 정점이다. 이 수준을 유지하는 한 강력한 MVP 후보다. 시즌 평균 트리블더블(29.6득점, 12.7리바운드, 10.2어시스트)을 기록한 역사상 세 번째 선수였고, 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선수 효율성 등급(32.04)을 기록했다'며 '지난 시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MVP를 차지하고 오클라호마를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선수로서 랭킹 1위는 요키치인 이유'라고 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득점왕, 정규리그 MVP,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 파이널 MVP, 그리고 오클라호마를 챔피언에 올려놨다. 길저스 알렉산더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27세의 그는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며 '길저스 알렉산더는 67.3%의 트루 슈팅 효율을 기록했고, 플레이메이커로서 6.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샤킬 오닐, 마이클 조던, 카림 압둘 자바에 이어 시즌 득점왕, MVP, NBA 타이틀을 획득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비 시즌 육체 개조에 성공한 돈치치는 3위, 아데토쿤보는 4위를 차지했다. 충분히 예상한 순위였다.
5위를 차지한 웸반야마가 놀라웠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웸반야마는 확실히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 지난 시즌 마지막 30경기에 결장한 그는 여름 동안 케빈 가넷, 하킴 올라주원의 지도를 받고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6위는 앤서니 에드워즈, 7위는 스테판 커리, 8위는 르브론 제임스, 9위는 케빈 듀란트, 10위는 제일런 브런슨이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