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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10월22일(이하 한국시각)에 개막한다.
하지만, 연속 우승은 쉽지 않다. NBA는 지난 7시즌 동안 연속 우승 팀은 없다. 강력한 트랜지션과 3점슛 시대에서 농구의 우연성은 더욱 많아졌고, 부상 변수에 따른 전력의 큰 변화도 핵심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 매체는 오클라호마시티에 대항할 톱 5 팀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덴버의 가장 큰 변화는 카메론 존슨의 합류다. 영리한 커팅과 좋은 슈팅 능력이 있다. 그의 시기적절한 컷, 빠른 이동, 오프 더 볼 움직임은 요키치, 머레이와 조화로울 수 있다. 이 부분은 수비가 강화될 때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해지는 영역'이라고 했다.
2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서부는 강팀이 즐비하다. 동부 파이널 진출에 가장 가까운 팀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지난 시즌 64승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부족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실패의 경험치를 더한다면 도노반 미첼과 대리우스 갈랜드, 그리고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의 조합은 강력하다'고 했다.
3순위는 휴스턴 로케츠다. 주전 포인트 가드 프레드 밴블릿이 부상을 당했지만, 휴스턴은 팀의 세트 오펜스 약점을 메워줄 강력한 카드 케빈 듀란트가 가세했다. 여전히 강팀이고, 아멘 톰슨과 리드 셰퍼드가 공백을 메워준다면 충분히 우승후보가 될 수 있다.
4순위는 LA 레이커스다. 다소 의외일 수 있다.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가 오클라호마시티를 위협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필요하다.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내내 함께 뛰어야 한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LA 레이커스가 진정한 우승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디안드레 에이튼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했다. 5순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꼽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