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러셀 웨스트브룩의 중국행은 없었다.
웨스트브룩은 그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중국에서 거액의 오퍼가 왔다. 때문에 웨스트브룩의 중국행이 점쳐졌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NBA 잔류의지를 강하게 피력했고, 결국 새크라멘토가 최종 행선지가 됐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윈 나우와 리빌딩의 기로에 서 있는 새크라멘토와 계약을 맺었다.
웨스트브룩은 새크라멘토의 핵심인 도만타스 사보니스, 더마 드로잔, 잭 라빈과 끈끈한 친분이 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는 핵심 전력의 트레이드 이슈가 있다. 때문에 웨스트브룩이 팀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