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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수들이 잘하는 것이다."
경기 뒤 전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들어가기 전에 얘기한 부분을 1쿼터부터 의욕이 넘치게 해줬다. 감독으로서 그런 부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후반에 좋지 않은 타이밍도 있었고 밀리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타임타임 잘 해줬다. 최원혁이 리바운드 8개를 잡았다. 선수들이 리바운드에서 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1쿼터에 우리가 많은 득점하면서 리드를 잡아서 편하게 된 것 같다. 1쿼터는 공수가 잘 된 경기였다. 1쿼터 리드를 잡은 것이 그 점수 차를 유지하면서 승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최근 1쿼터 흐름이 좋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잘하는 것이다. 준비를 똑같이 한다. 상대성을 잘 준비해야 한다. 최근 경기에서 1쿼터 스타트를 잘해주는 것은 수비 집중력인 것 같다. 자연스레 속공도 나오는 것 같다. 안영준이 합류한 뒤 그런 모습이 더욱 활발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최근 경기는 집중력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수비에서 약속한 부분을 잘 지켜주고 있다. 선순환이 되는 느낌"이라며 "이기면 선수가 잘한 것, 지면 감독 탓이다. 인정한다. 선순환 되는 구조를 느낀다. 어떤 집중력을 갖고 해야하는지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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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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