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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대) 3점슛 단속을 잘 해야 한다."
결전을 앞둔 전 감독은 "알빈 톨렌티노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 대신 오재현이 복귀한다. 오재현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한다. 인대 회복이 빨랐다"고 말했다.
그는 "SK 승리 방향성은 리바운드와 실책이었다. 2라운드 들어와서 잘하는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2점슛은 잘 막는데 3점슛은 많이 허용한다. KT가 최근 슛률이 좋지 않다. 하지만 많이 던지다 보면 몇 개는 더 넣을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트랜지션 단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3점슛 단속을 잘 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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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지주' 김선형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다. 문 감독은 "김선형 한 명 부상으로 빠졌다고 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4패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며 "김선형은 다음 안양 정관장 경기에 10분이라도 뛰게 할 수 있을까 보고 있다. 아직 주사 약효가 그런지 좋은 소식은 없다.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나서는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KT는 조엘 카굴랑안-정창영-문정현-하윤기-데릭 윌리엄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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