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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니콘에 대한 미국 ESPN의 예언은 적중했다.
디 애슬레틱스에 따르면 '웸반야마의 복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고, 최소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 역시 '웸반야마는 부상 부위에 2~3주 안에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즉, 최소 3주 간은 결장할 확률이 높다.
웸반야마의 맹활약으로 샌안토니오는 9승4패, 서부 컨퍼런스 5위를 달리고 있다.
약 3주 간 결장한다고 가정하면 웸반야마는 10경기 동안 결장한다. NBA는 MVP를 비롯, 주요 수상 자격으로 정규리그 65경기 출전이 있다.
웸반야마의 부상 가능성은 이미 ESPN에서 제기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지난 1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서부 톱 4시드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 서부 스카우트의 예상을 인용, '샌안토니오는 서부 톱4에 진입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장담한다. 웸반야마는 82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소화할 수 있다면 매우 충격적 일이 될 것이다. 그의 몸 상태가 NBA 일정을 모두 버틸 수 없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