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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겸 앵커 김주하가 이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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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는 "그래서 죄송한 마음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사과했고, 김동건은 "뭘 사과하냐"라고 반응했다. 김주하는 "그 뒤로 연락을 못 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10월 강씨와 결혼했다. 김주하는 결혼 2년 만인 2006년 첫 아이를 출산했고 둘째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1년8개월여간 휴직했다가 방송에 복귀했다. 그러나 김주하는 남편 강씨의 외도, 폭력 등으로 불화를 겪다 결혼 9년 만인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남편 강씨는 2014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김주하는 이혼 소송을 낸 지 2년 9개월 만인 2016년 6월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는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 강씨는 부인 김씨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한다. 김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 27억원 중 10억2,100만원을 강씨에게 재산분할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