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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와전되는 이혼설 가짜 뉴스에 걱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쉽지 않다. 마음이 찢어진다"면서 "두상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아기들 엄청 많이 온다. 수정해서 착용했는데 또 울었다. 해이를 위해서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면서 딸의 눈물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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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지난 7월 유튜브 촬영 중 "요즘 가짜 뉴스가 너무 많지 않나. 오빠 요즘 많이 바쁘니까 오빠한테 한 마디 했다. '우리 오빠 요즘에 너무 해이 안 봐준다. 내가 다 본다'고 했는데 '손담비 이규혁 이혼', '독박육아, 손담비만 한다'고 가짜뉴스가 나더라"며 당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너무 퍼져서 엄마가 너무 걱정이 돼서 전화가 왔다. 나한테 전화 못하고 오빠한테 전화를 했다"면서 "내가 '엄마 가짜 뉴스다'고 했더니 '너 유튜브에서 그런 이야기 하지마'라고 화를 내더라. '그 한마디가 이렇게까지 와전이 될 수 있구나'에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