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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강승윤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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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은 작년 군 생활 중 휴가 때 숙소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힌다. 어떤 스타일로 집을 꾸몄냐는 질문에 그는 "미드센츄리스타일로 꾸몄다. 쇠테리어랑 코지한 느낌을 섞었다"고 말한다. 이어 독립의 로망, 취미방도 만들어 리클라이너 소파에 LP, 사진으로 야심차게 꾸몄는데 다섯 번 정도만 이용했다고 양심 고백한다.
주우재는 강승윤에게 "여행을 가면 지갑이 열리는 순서가 순위 순? 나이 순인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강승윤은 "공교롭게도 1등을 한 허각 씨가 연장자입니다. 저도 사고 싶지만 허각 형이 산다고 해서..."라고 말을 아낀다.
강승윤은 김숙, 주우재와 함께 서울에서 가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종로구로 향한다. 오프닝 전 김숙은 강승윤에게 "승윤아, 오늘 보니까 콘서트다. 임영웅은 17곡 존박은 25곡을 부르고 갔다"고 말한다. 이에 강승윤은 "저 존박한테 자격지심 있단 말이에요. 존박이 2등이고, 저 4등해 가지고. 존박이 25곡 불렀으면 저는 40곡도 가능하다라며 2010년 '슈퍼스타K2'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끈다.
가을을 찾아 떠나는 낭만가득 감성임장은 20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