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2890억원 자 모란트 완벽 계륵! 종아리 부상 또 2주간 결장. 종아리 부상. 2시즌 단 59경기 출전

기사입력 2025-11-19 05:15


5년 2890억원 자 모란트 완벽 계륵! 종아리 부상 또 2주간 결장.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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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2주간 결장이다. 자 모란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개점휴업한다.

모란트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자 모란트는 단 6분만 뛴 뒤 부상으로 일찌감치 코트를 떠났다.

모란트는 1쿼터 6분1초를 남긴 상황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멤피스는 18일 '자 모란트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2주간 결장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모란트는 점점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이미 지난 2일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LA 레이커스전에서 112대117로 패한 뒤 모란트는 라커룸에서 멤피스 이살로 감독과 언쟁을 했고, 경기가 끝난 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칭스태프의 용병술에 공개 비판했다.

현지 매체들은 모란트의 행동에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하지만, 팀동료 자렌 잭슨 주니어는 모란트에 대해 옹호했다.

유럽농구 명장 출신인 이살로 감독의 잦은 로테이션의 '하키 로테이션' 시스템을 비판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모란트의 행동에 대해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결국 팀 에이스로서 모란트는 입증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부상이다. 태업 논란도 있다.

그는 올 시즌 부진하다. 필드골 성공률은 35.9%에 불과하고, 3점슛 성공률은 16.7%다. 3.8개의 실책을 기록 중이다.

모란트는 지난 2022년 5년 1억972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3년 차다. 총기 관련 사건으로 두 차례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단 59경기만 출전했다. 모란트가 맹비난을 받는 근원적 이유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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