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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니콜라 요키치는 역대 톱 10에 들어가는 선수라 생각한다!'
케빈 듀란트는 이렇게 말했다.
듀란트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본 농구 선수 톱 톱 10, 톱 5 중 한 명이었다'며 '요키치를 정말 존중한다. 그의 경기를 정말 좋아한다. 게임에 접근하는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든다. 많은 사삶들이 저와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요키치는 나와 경기를 대하는 방식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리그에서 이룬 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는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가 수위를 다투고 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카림 압둘 자바,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도 빼놓을 수 없다. 매직 존슨, 래리 버드, 팀 던컨,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도 있다. 게다가 스테판 커리, 오스카 로버트슨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있다.
요키치가 현역 최고의 선수인 것은 맞지만, NBA 역대 선수들과 비교하면 톱 10 진입은 아직까지는 불투명하다.
듀란트는 이 상황에서 요키치를 톱 10에 자격이 갖춘 선수라고 극찬했다.
단, 이 매체는 '듀란트는 요키치가 역대 NBA 톱 10 선수라고 하지만, 공정한 순위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한 뒤 '현재 커리어 시점에서 세 번의 MVP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요키치가 증명해야 할 것은 또 한 번의 챔피언십 도전뿐이다. 요키치가 덴버를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 수 있다면, 리그 역사상 10대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서 정당한 근거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