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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승부욕이 강한 진정한 농구선수. 리그를 빛낼 미래의 슈퍼스타.'
골든스테이트와 댈러스는 크리스마스 매치를 치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126대116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커리는 자신의 SNS에 '그는 진정한 농구 선수이자 승부욕이 매우 강한 선수다. 리그는 이제 매우 든든한 슈퍼스타 인재를 갖게 됐다'고 극찬했다.
올해 19세인 플래그는 경기당 평균 34분 동안 19.4득점, 6.4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더욱 위력이 강해진다. 최근 6경기 동안 평균 27.5득점,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고, 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52.6%다.
올 시즌 댈러스의 완벽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적장 스티브 커 감독도 높은 평가를 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경기 감각, 체격, 운동 능력 등 모두 농구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