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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NBA 역대 시즌 최다승을 바라보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다.
최근 미네소타전에서 패했고,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3패를 적립했다. NBA는 82경기다. 단순 수치 상 계산만으로 보면 70승 안팎의 승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오클라호마가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가장 핵심적 이유다.
하지만, 부정적 요인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스케줄이다.
이 매체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초반 일정이 매우 쉬웠다. 24승1패로 출발하는 동안, 25경기 중 단 3경기(12%)만이 디트로이트, 뉴욕 또는 서부 상위 6위 팀과의 경기였다. 남은 57경기 중 21경기(37%)는 최상위 팀들과 맞붙는 경기'라며 '샌안토니오에게 3차례 패했고, 미네소타에게도 패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3승4패. 코트 득실 마진은 -0.6점을 기록 중'이라며 '오클라호마는 여전히 명백한 타이틀 우승 후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엘리트 팀과 맞대결들이 남아있고,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와는 다른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