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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시카고전 8분 2득점. 최근 5경기 10분 이내 출전. 팀내 위상은?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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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박지현(LA 스파크스)이 2득점을 기록했다. 8분22초를 소화했다.

박지현의 소속팀 LA 스파크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82-96으로 패했다.

이날 교체 출전한 박지현은 8분22초를 소화하면서 2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공격적으로 비중이 높진 않았다. 2점슛 1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수비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12경기 평균 2.0득점, 0.7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LA 스파크스는 데리카 햄비,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각각 18득점을 기록했다.

3연패를 기록한 LA 스파크스는 10승14패, 서부 컨퍼런스 6위에 랭크 중이다.

박지현은 지난 6월18일 미네소타전에서 WNBA 데뷔 이후 가장 긴 출전시간 22분을 소화했다. 13득점을 기록했다. 핵심 식스맨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출전시간은 10분 이내로 그치고 있다.

인디애나전에서 10분을 뛴 박지현은 시카고, 애틀랜타, 미네소타전에서 각각 8분만을 뛰었다.

하지만, 박지현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 로스터에서 가끔씩 제외됐던 점을 고려하면 팀의 식스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네소타전 이전 박지현은 6경기에서 모두 7분 이하로 뛰었고, 출전하지 못했다. 11경기에서 뛰면서 9경기에서 출전시간은 10분 미만이었다.

팀내 벤치차원 경쟁에서도 밀리는 형국이었다. 주로 가비지 멤버로 뛰었다. 하지만, 지금은 약간 다르다.

인디애나전에서 에이스 케이틀린 클락을 상대로 3개의 스틸을 기록했고, 최근 식스맨으로 뛰면서 수비와 궂은 일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격적 데이터의 임팩트가 크지 않다. 여전히 약간의 기복과 불안함이 있다. 하지만, 그의 가치는 여전히 견고하다. 팀내 위치는 조금씩 더 공고해지는 느낌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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