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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침몰시킨 칼 앤서니 타운스. "웸반야마는 세기의 재능. 단, 나의 시대 끝나지 않았다"

웸반야마 침몰시킨 칼 앤서니 타운스. "웸반야마는 세기의 재능. 단, 나의 시대 끝나지 않았다"
웸반야마 침몰시킨 칼 앤서니 타운스. "웸반야마는 세기의 재능. 단, 나의 시대 끝나지 않았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칼 앤서니 타운스가 빅터 웸반야마에 대해 극찬했다. 하지만, 의미 심장한 말도 남겼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21일 '칼 앤서니 타운스가 NBA 파이널 맞대결 상대였던 빅터 웸반야마에 대해 극찬했다.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며 '빅터 웸반야마는 차세대 슈퍼스타이고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이며 이런 선수를 이전까지 본 적이 없다는 평가를 했다'고 보도했다.

승승장구하던 웸반야마는 NBA 파이널에서 좌절했다.

맞대결 상대는 뉴욕 닉스 대표적 빅맨 칼 앤서니 타운스였다.

2m23의 강력한 신체조건에 뛰어난 스피드와 활동력까지 갖춘 웸반야마는 규격 외의 존재다. 외곽슛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지난 시즌 완벽하게 MVP 레벨로 업그레이드됐다.

서부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까지 물리쳤다. 웸반야마가 1등 공신이었다.

하지만, NBA 파이널은 달랐다. 2m13의 빅맨 타운스에게 고전했다. 타운스의 강력한 파워와 정교한 3점슛 능력에 웸반야마의 위력은 빛을 잃었다.

결국 뉴욕 닉스가 4승2패로 승리를 거뒀다.

웸반야마 입장에서는 뼈아픈 교훈이 됐다.

타운스는 웸반야마를 상대로 예상 외의 선전을 했다. 뉴욕 우승의 주역이었다.

웸반야마를 극찬한 타운스였지만, 자신의 기량에 대한 자부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나 자신도 엄청난 재능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아직 나의 세대는 지나가지 않았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도 있다. 뉴욕 닉스에서 우승을 위해서는 내 자신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고, 결국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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