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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25일 대표팀 합류.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현중. 사진출처=샌안토니오 스퍼스 공식 홈페이지
이현중. 사진출처=샌안토니오 스퍼스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남자농구 에이스 이현중(25)이 25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 이현중 등 5명을 제외하고 대표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11명의 선수가 모았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월드컵 예선 2라운드를 준비한다.

1라운드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고 극적으로 2라운드에 합류한 한국은 다음 달 27일 레바논 원정을 시작으로 2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레바논과의 2차전은 31일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은 카타르, 레바논, 사우디, 일본, 중국과 F조에 속해 있다. E조는 호주, 이란, 요르단, 뉴질랜드, 필리핀, 시리아가 속해 있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아시아에서는 7장의 티켓이 주어져 있다.

E, F조 상위 3개팀은 진출권을 획득하고 마지막 1장은 각조 4위 중 성적이 좋은 팀이 본선에 올라간다. 카타르는 제외해야 한다.

2라운드 순위는 1라운드 성적과 합산된다. 1라운드에서 한국은 3승3패를 기록 F조 5위에 랭크돼 있다. 여전히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단, E조에 비해 F조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팀들이 있다. 호주, 이란, 뉴질랜드 등 까다로운 팀들을 피했다. 레바논은 중동의 최상위권 국가이지만, 카타르와 사우디는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다.

이현중의 가세는 든든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으로 NBA 서머리그 일정을 소화한 이현중 25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안영준(SK), 송교창(오사카 에베사), 최준용(KCC), 이정현(소노) 역시 재활로 인해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이현중은 지난 1라운드 대만과의 5차전, 일본과의 6차전에서 결장했다. NBA 서머리그 출전을 위해서였다.

서머리그 5경기에서 평균 9.2점 3.6리바운드 1.2스틸 0.6도움을 기록했다. 유타 재즈전에서 개인 최다인 22점을 몰아쳤고,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도 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임팩트를 남겼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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