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KBS '시리우스'에서 동상 투혼

기사입력 2013-01-04 12:01


배우 서준영이 혹한 속에 촬영 중인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에서 발에 동상이 걸리면서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스엔터컴퍼니

배우 서준영이 동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KBS 드라마스폐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에서 1인2역을 연기 중인 서준영은 최근 강추위 속 촬영에 발가락 동상까지 걸리며 연기 열정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에서 마약반 수사과장과 룸살롱 심부름꾼이란 두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서준영은 추운 야간촬영에 발가락이 동상에 걸려 생활은 물론 촬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작품에 방해가 될까 내색도 하지 않고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을 독려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연일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 속 현장임에도 서준영의 열정에 어느 촬영 현장보다 뜨겁다는 후문이다.

'시리우스'는 정형화된 드라마 스토리와 장르에서 벗어난 스릴 서스펜스물로 쌍둥이 동생 신우 때문에 전과자가 된 쌍둥이 형 은창과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 수사과장이 된 신우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다.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 참여한 원리오 작가와 드라마스폐셜 '동일범'으로 참신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모완일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1인2역에 도전하는 서준영은 SBS '뿌리깊은나무'의 광평대군과 KBS '당신뿐이야'의 기운찬, 영화 '파수꾼'의 동윤 역을 통해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로 자리잡아, '시리우스'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SBS '추적자'에서 검사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류승수는 180도 변신해 룸살롱 사장이자 떠오르는 마약 판매책의 보스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파 베우들인 신정근, 엄현경, 조우리, 백원길, 연제욱 등이 참여하고,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형식은 서준영의 어린 신우, 은창 역으로 출연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도전한다.

여기에 드라마 '각시탈'의 촬영감독, 조명감독, 무술감독이 총출동해 숨가쁜 시선의 인상적인 화면들을 브라운관에 담아내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비쥬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티저 예고편과 예고편1부가 공개돼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스폐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는1월 6일 밤 11시 45분 첫방송된 후 4주간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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