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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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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실에서 '요정'으로 불린다는 사실일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녹화에는 토종 한국인이지만 외모만으로 외국인으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자가 출연, 토종 한국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그의 놀라운 외모에 네 명의 MC와 게스트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가 아나운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큰 눈에 오똑한 코로 이국적인 외모로 유명한 황 아나운서에 대해 "실제로 아나운서실에서 황수경 아나운서는 요정으로 불린다"고 밝혔다.
황 아나운서가 영화에 나오는 엘프족 같은 하얀 피부색과 큰 키, 그리고 서구적 외모를 가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정작 황 아나운서는 "요정같은 쫑긋한 귀모양이 컴플렉스라 양면테이프로 귀를 뒤로 붙여봤다"고 고백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한 아나운서 역시 "중국 여행 중 중국 사람들이 위구르 족으로 오해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컬투,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은 이영자, 그리고 대상을 차지한 신동엽이 자축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스스로 칭찬하는데에 익숙한 네 명의 MC들에게 한 아나운서는 "사실은 자기 얘기를 자기가 자랑하기 부끄러우실까봐 고심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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