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감독, 이정재-최민식-황정민 캐스팅에 "겁났다"

기사입력 2013-01-16 12:08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 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와 의리를 다룬 범죄 드라마다. 배우 최민식의 답변에 이정재와 황정민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1.16/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화려한 캐스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6일 서울 압구정CGV에선 '신세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국내를 대표하는 남자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박훈정 감독은 "(캐스팅이 된 뒤) 사실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생각을 했다. 이 정도 캐스팅이 될 거라 상상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쓸 때 어떤 배우를 염두에 두고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 캐릭터들이 워낙 세서 쉽진 않겠다고 생각은 했다"며 "덜컥 이렇게까지 캐스팅이 되니까 사실 처음엔 겁났다"고 전했다.

박훈정 감독은 "현장에 가보니 찍을 만 하더라. 쉬웠다. 배우분들이 본인 캐릭터를 다 알아서 만들어 오실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에 대해 그린 영화. 이정재와 함께 최민식, 황정민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