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게임특집] 넥슨 '프로야구2K', 야구 시뮬과 액션 2가지 즐거움

기사입력 2013-03-24 13:35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은 이미 지난해 프로야구단 롯데의 유니폼에 회사명을 새겨넣으며 큰 반향을 얻었고, 일본에서는 지바 롯데와 올해까지 벌써 4년째 후원 계약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야구 마케팅을 하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울러 야구 게임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넥슨도 이 경쟁에 가세했다. 넥슨이 내세운 타이틀은 '프로야구2K'이다.

미국 유명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스포츠와 넥슨이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원작인 '2K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바탕으로, KBO 공식 기록 데이터와 선수 그래픽을 게임에 반영했다. 넥슨은 리얼한 게임성과 야구 게임의 양축인 시뮬레이션 및 액션요소를 모두 갖추며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돌입, 유저간 PvP대결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와 간편한 조작법, 선수들의 리얼한 모션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뮬레이션 리그 모드인 '페넌트레이스 모드'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액션 개입'을 선보이며, 실제 던지고 치는 타이밍이 중요한 야구의 묘미를 최대한 리얼하게 반영한 점이 강점이다.

또 300명 이상의 선수들 모델링뿐 아니라 263개에 해당하는 특이 폼들을 게임 내에 적용해, 실제 야구 경기를 펼치는 듯한 긴장감과 사실감을 충분히 반영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요소뿐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직접 승부를 펼치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유저들은 '순수 액션 모드'와 관전 개입이 가능한 '슈퍼 시뮬레이션(Super Simulation) 모드' 등 시뮬레이션에 액션 요소까지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넥슨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정식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오픈과 동시에 총 상금 약 1억원의 상금이 걸린 '퍼펙트 챌린지 코리아' 프로모션을 동시에 개최해 유저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퍼펙트 챌린지' 프로모션은 원작 '2K시리즈'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벤트로, '프로야구2K'에서는 게임 내 선발로 나선 투수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야구2K'는 그래픽, 모션, 조작법 등 리얼한 게임성을 기본으로 야구 게임의 양 축이 되는 시뮬레이션과 액션 플레이를 모두 담아 야구 게임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밖에 넵튠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과 '프로야구 for Kakao'에서는 시즌 개막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서는 상위 유저 대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프로야구 for Kakao' 에서는 카카오톡 친구 간 PVP 경쟁이 가능한 '도전모드'를 전면 개편하며, '랭킹전', '친구리그'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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