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수' 유세윤 돌발행동 '은퇴하려는 작전?'

최종수정 2013-05-29 15:59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 사진=유세윤 미투데이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에 자수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추측성 의견이 분분하다.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했다.

이어 유세윤은 자수 이후 오전 4시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식적이지 말자"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유세윤씨가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를 했다"며 "당시 그는 술에 취한 모습이 아니라 맨 정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세윤의 돌발행동에 대해 "은퇴를 위한 자작극이다", "이슈를 만들기 위한 자수 아니냐?" "그냥 잠시 쉬고 싶은 건가?" 등의 추측성 발언들을 쏟아내는 반면 "음주운전은 잘못된 일이지만, 용기 있는 행동은 멋지다", "이슈를 위한 자작극이라니 일단 조사부터 끝내고 다시 얘기해보자" 등의 옹호성 발언들도 눈에 띄는 상황이다.

한편 유세윤의 갑작스런 음주운전 소식으로 방유세윤이 출연 중이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tvN 'SNL 코리아'를 비롯해 타 예능 프로그램은 녹화가 연기되는 등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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