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싸이 뜨기 전 발로 차고 막 대해 후회" 고백

최종수정 2013-06-21 08:42


방송인 김제동이 국제 가수 싸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출연, "싸이가 처음 미국에 진출할 때 내가 전화 몇 통을 해줬다. 한국 교포 출신 프로듀서 큐와 내가 아는 사이인데 큐는 저스틴 비버 매니저와 친하다. 큐가 나한테 전화를 했고, 그렇게 저스틴 비버 매니저와 싸이를 연결시켜 줬다"고 밝혔다.

이에 윤도현을 지원사격하러 '무릎팍 도사'에 게스트 출연한 김제동은 "싸이가 뜨기 전 우리 동네 노래방에 놀러왔다. 미국 진출 몇 개월 전이었는데 내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가라고 했다. 노래방에서 싸이가 내 옆에 앉았는데 '가라 왜 오냐'며 발로 찼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깝고 후회된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싸이는 둥글둥글한 친구라 괜찮을거다"고 위로했고, 김제동은 "싸이가 앞으로 해외 생활이 힘들거나 고민 있을 때마다 나한테 전화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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