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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가 팀 해체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이현도는 "우리는 팀을 해체함으로써 서로가 전문적으로 가고 싶은 길을 함께 가기 위해 해체했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이현도는 "(김)성재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면 가슴이 아프다. 참 멋있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 과정이 내 상처를 후벼 파는 느낌이기도 하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가슴 아프지만 내게는 (김)성재에 관해 얘기해야 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성재를 생각하는 내 모습은 전쟁터에 나간 젊은이가 다리 한쪽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적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현도는 "이젠 (김)성재를 얘기하는 것이 '편하다. 불편하다'의 문제는 아니다. 내가 짊어지고 견딜 수 있는 상처, 흉터로 지닌 채 살고 있다. 그 자체가 힘들지는 않다. 보고 싶을 뿐이다"라고 절친한 친구였던 김성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으로 이현도와 함께 버벌진트, 뮤지, 하하, 스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