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구라용팝'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 후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으로 음원차트를 평정한 크레용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크레용팝을 패러디한 구라용팝으로 변신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구라용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크레용팝 '빠빠빠' 의상으로 갈아입고 난 후 너무 오래 기다렸다.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게 인상이 어그러지고 오만상을 다 쓰게 됐는데 그때 촬영에 들어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구라용팝'의 결과물이 좋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짜증 난 표정이 연기가 아닌 실제 감정이 실린 상태였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3 연예계, 뜨는데 정석 없다'라는 주제로 특이한 방법으로 존재감을 알리는 트렌드에 대해 분석했다. 방송은 8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