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5년만에 드라마 복귀작…베드신 이어 혼신의 공포연기

최종수정 2013-08-30 15:52
이상아
이상아

이상아 베드신 열연

배우 이상아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열연을 펼쳤다.

이상아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납량특집 2탄 '엄마의 섬'에서 김용림의 첫째 며느리 역을 맡았다.

지난 2008년 드라마 '순결한 당신'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아는 극 중에서 우아하고 고상한 척하지만 이미 남편과 별거하고 애인과 딴살림을 차린 이중인격의 속물인 첫째 며느리로 분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에서 이상아는 외딴 섬에서 홀로 지내는 시어머니(김용림)를 돌보기는커녕 허세에 가득 찬 속물로 이혼을 꿈꾸며 애인과 불륜을 일삼았다. 이상아는 애인과의 파격적인 베드신은 물론 겁에 질린 모습으로 귀신에 쫓기다 결국에는 피를 토해내며 죽는 모습 등 열연했다.

비록 오랜 공백이 있긴 했지만 미모에서나 연기에서나 탁월한 면모를 보인 이상아는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상아는 많은 방송 출연계획이 있었으나 학업과 자녀 양육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오랜 기간 활동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엄마의 섬'을 통해 활동을 다시 시작,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엄마의 섬'은 납량특집에 그치지 않고 부모로부터 받는 데만 익숙한 요즘 자식들의 모습과 그에 비해 자식에게는 퍼주고만 싶은 어머니를 대비시켜 노인 고독사를 비롯한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싶은 가족의 문제 그리고 가족이 겪는 애증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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