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 "백윤식 여자문제-교제 반대하는 두 아들에게 폭행당해" 주장 파문

기사입력 2013-09-29 11:19


배우 백윤식.

백윤식(66)의 연인으로 알려진 K기자(36)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는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K기자는 백윤식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K기자는 지난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돌연 취소해 그 이유와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K기자는 백윤식의 여자 문제와 두 아들의 폭행으로 더 이상 교제를 이어가기 어렵다며 강력대응 의사를 밝혔다.

그는 열애 보도 이후 백윤식에게 20년 전부터 만나온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 여자는 배신을 당했다면서 백윤식에게 연락을 해왔지만, 백윤식은 그와 이미 정리한 사이라고 주장했다는 게 K기자의 얘기다. K기자는 백윤식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상처를 받았지만 '과거의 여인일 뿐'이라는 그의 말을 믿고 싶은 마음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에 K기자가 백윤식에 대한 폭로를 결심한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백윤식과 K기자의 교제를 반대하는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35)과 백서빈(29)이 K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K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K기자는 결혼 후 아들 내외의 거취 등의 문제를 논의하러 지난 24일 백윤식의 집을 방문했으나, 논의 도중 감정이 격해진 두 아들이 폭언을 서슴지 않으며 강제로 K기자를 집밖으로 끌어냈고 그 과정에서 K기자는 팔부분에 부상을 당했다.

당초 열애 보도 이후 백윤식의 아들과 며느리가 아버지의 만남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K기자는 "오히려 심하게 반대를 했으며 헤어지기를 종용하고 나를 무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결혼할 경우 분가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할 거란 생각 때문에 나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K기자는 이같은 폭로와 함께 폭력을 행사한 백윤식 아들들에 대해 "마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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