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기황후' 출연 확정…하지원 최대 라이벌 '타나실리' 역

기사입력 2013-10-02 13:51


사진제공=MBC

백진희가 MBC 새 월화극 '기황후'에 합류한다.

'기황후'에서 백진희는 원나라 최대 권신인 연철 대승상의 딸로 순제(지창욱)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타나실리' 역을 맡았다.

극 중 타나실리는 뛰어난 미색을 지녔으나 시기와 질투가 대단한 여인으로, 순제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는 않지만 순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을 느낀다. 백진희는 순제의 사랑을 받는 기황후 역의 하지원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이끌어가게 된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백진희는 드라마 '전우치', 영화 '무서운 이야기2'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박서준과의 로맨스 연기로 인기몰이를 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백진희가 '기황후'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이다. 앞서 하지원-주진모를 필두로 지창욱, 정웅인, 김서형, 이문식, 김영호, 진이한, 김정현, 권오중 등이 출연을 확정었다.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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