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출신 배우 라리사가 "'협박법이 1000만원을 요구했다'며 협박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라리사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대학로 피카소극장 2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혼과 이혼을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현재 협박을 받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라리사는 "4~5년 전에 결혼했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국 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됐다"며 "현재는 전남편과 오빠 동생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협박범이 나에게 결혼과 이혼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전화해 1000만 원을 요구했다. 어떻게 소문날지 너무 무섭고 걱정됐다. 나중에 안 좋게 나갈까봐 무서웠다. 그래서 직접 말하기로 했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을 직접 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라리사가 현재 활동 중인 극단 '수유동 사람들' 대표는 "라리사가 결혼을 한 것은 2008년에서 2009년 사이이며 1년도 채 살지 못하고 이혼했다"며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로 살았기 때문에 라리사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최측근 정도뿐이다. 그런 점이 이번 협박은 더욱 위험하게 느껴진다"며 사안의 중대성에 대해 전했다.
라리사의 기자회견에 네티즌들은 "
라리사 기자회견을 연 이유가 뭔가요?", "
라리사 기자회견에서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니...라리사가 결혼에 이혼까지 했다는 게 안 믿기네요", "
라리사 기자회견에서 협박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수유동 사람들' 측은 "라리사가 최근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충격적인 협박 내용의 전모를 듣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건임을 판단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