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들국화 응원 “힘들고 일 안 풀릴 때 들은 노래…故주찬권도 생각나”

최종수정 2013-11-25 21:23
유재석 들국화
유재석 들국화

'유재석 들국화'

'국민 MC' 유재석이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들국화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답하라, 들국화 새 앨범 인터뷰 001 유재석 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 프로젝트는 27년 만에 원년멤버로 발표하는 들국화의 새 앨범을 기념하여 많은 스타들이 이야기하는 들국화와의 추억을 담았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들국화의 음악을 들었는데,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은 힘들고 일이 안풀릴 때, 밤에 학교에 모여서 통기타를 치면서 그 노래를 크게 불렀던 기억이 난다"고 들국화의 음악에 얽힌 추억을 회고했다.

또 유재석은 들국화에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하늘에 계신 주찬권 형님이 많이 생각난다. 하늘에서 편안하게 음악 하셨으면 좋겠다. 들국화도 멋진 음악을 오래오래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이 어린 바람을 전했다.

들국화는 유재석이 진행했던 MBC 토크쇼 '놀러와'를 통해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들국화는 전성기 못지않은 연주와 보컬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고, 특히 '제발' 라이브 연주 때 유재석이 펑펑 울며 감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유재석과 들국화는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한편 들국화는 12월 6일 원년 멤버인 전인권(보컬), 최성원(베이스,보컬), 故 주찬권(드럼, 보컬)이 모여 레코딩한 새 앨범을 발표, 이에 앞서 3일 자정에는 수록곡 '걷고 걷고'를 선공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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