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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석고대죄'
3일 방송되는 '기황후' 12회에서 김서형은 차가운 대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석고대죄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인 화려한 의관과 관복도 모두 벗은 채 김서형은 산발에 화장기 없는 창백한 얼굴로 결연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인근에 바다가 있는 지형 특성상 바람이 너무 거세 몇 번이나 촬영이 중단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NG 없이 순조롭게 감정선을 다잡으며 연기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날씨가 너무 추워 배우들과 스태프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연기에만 집중하는 김서형의 내공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난 대목이었다. 무릎 꿇고 있는 그 자태에서조차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추위를 무색하게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서형 석고대죄 장면에 네티즌은 "김서형 석고대죄, 많이 추웠을듯", "김서형 석고대죄, 떠는 모습 안보이는 것도 연기내공", "김서형 석고대죄, 대단한 강단", "김서형 석고대죄, 감기 조심하세요", "김서형 석고대죄, 머리푸니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의 연기투혼을 볼 수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