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리뷰]'피 끓는 청춘', 80년대 향수.. 그리고 첫사랑

기사입력 2014-01-18 12:00





[300자 리뷰]

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고딩들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일진 영숙(박보영)은 카사노바 중길(이종석)을 좋아하고, 중길은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이세영)에게 꽂혀 영숙을 아프게 한다. 여기에 영숙을 사모하는 공고 일진 광식(김영광)까지 가세하며 4각 연애가 성사된다. 청춘물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캐릭터, 이야기 구조지만, 충청도의 느릿느릿한 사투리와 과장된 액션이 잔재미를 준다. 거기에 중길의 손 기술?은 보는 이를 부끄럽게 할 정도. 야하진 않다. '일진' 김영광도 모델 비주얼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만하면 여심 잡기는 충분하다. 빵 터지기보단 키득키득 웃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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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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