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앙큼한 돌싱녀' 합류…이민정과 연적 된다

기사입력 2014-01-27 09:10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배우 김규리가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한다.

김규리는 이 드라마에서 차정우(주상욱)가 대표로 있는 D&T 소프트벤처스의 이사이자 투자자 국회장(이정길)의 딸 국여진 역을 맡았다.

국여진은 칼 같은 결단력과 뛰어난 통찰력,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지닌 차갑고 도도한 '알파걸'로, 아버지 국회장을 빼닮아 태어날 때부터 '보스 기질'을 갖고 있다.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국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후 국여진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을 중시하는 따뜻함을 가진 차정우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게 되면서, 전 남편 차정우에게 다시 돌아가려는 나애라(이민정)와 연적 관계를 이루게 된다.

김규리는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서 연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하다"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측은 "김규리는 일에 관해 철두철미하면서도, 차갑고 도도하며 근성 있는 국여진 역에 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과 아픔을 지닌, 복잡다단한 감정을 연기하게 될 김규리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 후에 재벌이 된 전 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한 여자와 성공하자 나타난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한 남자가 철없는 돌싱녀, 돌싱남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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