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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변신, 과거 시라소니 누구?
이에 김현중이 연기하는 시라소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동안 시라소니를 연기했던 인물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시라소니는 해방 이후 서북청년단에서 활동할 당시 동대문의 이정재 사단에 의해 집단린치를 당한 뒤 이정재에게 복수의 칼날을 품었지만 이정재가 사형선고를 당하자, 그 회의감 때문인지 돌연 목회의 길을 걸었다. 주먹 하나로 떠돌이 인생을 보낸 그는 1983년 1월 27일 단칸 셋방에서 살다가 외로운 죽음을 맞았다.
드라마 속 시라소니 캐릭터는 1989년 방송된 드라마 '무풍지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탤런트 박건식이 시라소니 역할을 맡았으며, 1992년 개봉된 영화 '시라소니'에서는 김종민이 시라소니를 연기했다. 또한 1999년 차인표 주연의 드라마 '왕초'에서는 차룡이 시라소니로 변신해 전형적인 싸움꾼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배우 조상구는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연기를 선보이며 북한 언어와 독특한 말투, 날카로운 눈매 등 시라소니를 매서우면서도 떠돌이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그려내며 이른바 '시라소니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2014년 '감격시대'에서 시라소니를 맡은 김현중은 그동안 보인 날카로운 이미지가 강했던 시라소니가 아닌 과묵한 행동, 넘치는 정의감,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물로 재탄생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연기에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뿐만 아니라 시라소니 연기한 사람이 이렇게 많았군요",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연기를 보고 실존인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감격시대' 김현중이 연기하는 시라소니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