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부터 블락비까지. K-POP 최고 가수들이 상하이서 대규모 공연 개최

최종수정 2014-03-09 10:30


지드래곤, 태양부터 블락비까지.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오랜만에 중국에서 대규모 합동 공연을 펼친다.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의 대형 공연장인 벤츠아레나(1만8000석)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에프엑스, 크레용팝,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빅스, 에이젝스, 제이준, 씨리얼, 간미연 등 K-POP을 대표하는 총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플리 K-POP 투어 2014 인 상하이(Simply K POP Tour 2014 in Shanghai)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엔터크루와 F.M. MEDIA가 주최하고, 아리랑TV와 상하이동방위성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아동소년기금회에서 후원한다.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중국아동소년기금회를 통해 사천성 지진 피해지역인 안강지역에 '한중 우호 도서관' 건립에 사용하게 된다.

공연에 앞서 21일에는 현지기자회견이 마련되며, 이 자리에는 출연진 및 양국 정부 관계자, 현지 취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진들의 이름이 각인된 '한중우호도서관 1호 현판' 전달식이 진행된다.

K-POP의 사회적 참여와 한중 우호를 넘어 '전 세계 K-POP팬을 하나로!' 라는 취지하에 기획된 '심플리 K-POP 투어 2014 인 상하이'는 4월 중에 아리랑 TV와 상하동방위성 TV를 통해 전세계 192개국, 1억500만 가구, 3억3000만명에게 방송될 예정이다.

주최측인 엔터크루 측은 "좋은 뜻에 출연진 및 각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앞으로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화하여 중국 곳곳에 '한중 우호 도서관'을 건립, 중국의 어린이들에게 한글 및 한국문화를 알리고, K-POP의 사회적 참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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