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네모' 이경규, "종편 러브콜, 생각보다 없었다"

기사입력 2014-04-01 15:10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네모)' 출연진 및 제작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2시 호암아트홀에서 '뜨네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진과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여운혁CP는 "우리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이경규를 모시기 위해 할 수 없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우리 채널에 꼭 이경규가 나와야 한다며 무리하게 추진된 부분도 있고 그 책임은 내가 뒤집어 쓸 것 같다. 기본적으로는 토크쇼다.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앞으로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핫한 이슈를 찾아다닐 예정이다. 개선점도 있지만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어쨌든 이경규가 우리 채널에 나와주셔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개인을 위해 오진 않았다. 사실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활동했었다. 새로운 방송국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소재와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PD들도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곳저곳에 간다. 여운혁CP를 위해서 왔다"며 "생각보다 종편 채널에서의 러브콜은 없었다. 여운혁CP와는 MBC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믿고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왔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뜨네모'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황금여장' 때부터 존경하던 여운혁CP와 다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라는 "방송이라는 건 소재도 재밌어야 하지만 같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재밌고 서로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방송이 재밌어지는 것 같다. 기대감이 크다.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대에 잘 시작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좋은 분들과 같이 일하게 된 게 가장 신난다. 항상 어떤 사람과 얼마나 재밌을까에 따라 방송을 선택했는데 이번엔 정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함익병은 "전문 방송인은 아니고 가끔 시간날 때 방송을 통해 여러분을 뵐 수 있어서 좋다. 이 방송 섭외는 몇 달 정도 있었다. 여러가지 사정상 못할 뻔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생겨 하게 됐다.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잘 아는 분들이라 편하게 녹화했다. 내가, 50대 남성이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샤벳 수빈은 "각 분야에서 세대별로 모이기 힘든 자리에 아이돌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20대, 어린 나이에 걸맞는 통통 튀는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인배 대표는 "나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여운혁CP가 MBC에 있을 때 같이 일했다. 또 이경규와 유세윤이 흔쾌히 받아들여줘서 쉽게 일이 진행됐다. 캐스팅은 좋은 조합으로 된 것 같다. 내용적으로만 시청자가 기대하는 대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뜨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핫이슈를 모아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일 오후 10시 55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